안녕하세요~ 개발하는 윤기사입니다!!
오랜만에 블로그 글을 작성하게 되었는데 (새싹 2기 수료 후 바로 취업해서 일하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지금이나마 이웃 여러분들께 새싹 후기를 남겨드리려고 이렇게 글을 씁니다!!
합격 과정부터 수료 후까지 모조리 알려드릴게요~~
저는 2022.07.04(월) ~ 2022.12.07(수) 총 약 5개월간 진행하는 SeSAC iOS 앱개발자 데뷔과정 2기를 진행했었습니다!
대부분 온라인 강의로 진행했었고, 오프라인 모임도 과정 중에 4번 정도 있었습니다!!(맞나?)
자세하게 얘기드리기 전에, 한 줄 평을 남겨보자면, "안 했으면 엄청 후회할 뻔!" 이라고 정리할 수 있겠네요!
1. 서류 전형
처음 10문항 정도의 자기소개서로 서류 전형을 진행했습니다.
저는 애초에 컴퓨터 공학을 나오지도 않았고, 개발자가 되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을 때는 개발과는 거리가 많이 멀었던 일을 하고 있었답니다.(전기공학과를 나와서, 건설 쪽에서 일하고 있었답니다^^... 아무도 못맞춰...)
이러한 내용을 담아서, 왜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에 중점을 두고 자기소개서를 작성했었습니다!
(개발자가 꼭 하고 싶은 제 마음을 꾹꾹 눌러 담았습니다 ^^)
두구두구... 그 결과!!! 메일 한 통을 받게 됩니다.😎
2. 기초 레벨 테스트
2022.06.01(수), 서류 합격 메일과 문자를 받고, 기초 레벨 테스트 날짜가 공지되었습니다!
약 일 주일의 공부할 기간이 주어지고, 공부할 내용도 동영상 녹화를 해주셔서 제공을 해주십니다!!
사실, 꼭 무조건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던 순간이었답니다. 강의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진지한 궁서체입니다 ^^
그래서 강의 내용을 토대로 제 블로그에 정리도 나름 하면서 공부를 했었습니다.
2022.06.08(수), 간단한 Swift 기반의 객관식/주관식 문항과 손코딩으로 레벨 테스트를 봤습니다!
생각보다 헷갈리는 것도 많았고, 손코딩 하려니까 손이 많이 아팠지만.. 최대한 열심히 풀고 나왔습니다!!
그 결과...
3. Zoom 화상 면접
기초 레벨 테스트까지 무난하게 합격!! 이제 면접만을 남겨놓게 되었습니다...
자기소개서 기반으로 질문이 이어지고, Zoom을 통한 화상면접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많이 떨렸답니다...
면접 날짜는 문자로 Zoom 회의실 링크와 비밀번호가 전달되었고, 너무 긴장한 나머지, 손 발이 차가워진 상태로 면접에 임했습니다..
Swift 기본적인 문법에 관한 내용과, 왜 개발자가 되려고 하는지, 제가 블로그 글 정리해 놓은 것들을 보시면서, 블로그에 관한 내용도 질문을 해주셨었습니다. WWDC에 대해서도 잘 아는지, 들어본 적 있는지도 물어보셨습니다!
차근차근 열심히 준비한 저였기에... 당당하게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SeSAC에 온 걸 환영해, 연진아."
2022. 07 ~ 2022. 08
합격한 후 예치금(13만원)과, 오프라인 오리엔테이션에 참석을 했고, 2022.07.04(월)에 공식적인 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약 5개월간의 교육과정 동안은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가장 기초적인 iOS의 앱의 구조와 동작 원리, Xcode 사용법, StoryBoard AutoLayout, UIkit에 대한 강의 등 차근차근 진행되었고,
첫 달의 저는 Xcode의 X자도 몰랐기 때문에... 많이 헤맸습니다...
하지만!! 대단한 멘토님들이 계셨기 때문에, 눈높이에 딱딱 맞춰서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그 결과, 넷플릭스 화면이나 배달의 민족, 카카오톡 프로필 화면 등 UI에 대해서는 잘 그릴 수 있었습니다 ㅎㅎ
(오토레이아웃에 대해서는 나름 자신감이 생겼답니다👍)
그 후로 Github에 대해 하나도 몰랐던 저였기에.... 깃허브 가입을 2022년 7월에 처음 가입했습니다... (개발자 맞나요...?)
깃허브 Repository부터 Token 받는 법 까지 모조리!! 다 알려주셨기 때문에 문제없이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7월 말이 다가오자, TableView와 CollectionView를 이용한 1차 평가과제가 주어졌습니다..!! (두근두근)
다마고치를 키우는 미니 프로젝트 앱인데... 지금 생각해 보면 이게 왜 이리 어려웠던지... 1주일 정도 시간을 들여서 완성을 했답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다마고치에게 먹이와 물을 주었을 때, 점점 성장하고, 레벨에 따라 이미지가 바뀌는 앱이었습니다.
근데 뭐 이리 자꾸 먹이와 물을 주면 난리 부루스가 나는지... 나갔다 오면 초기화되어있질 않나... 이미지가 자기 맘대로 나오질 않나...
우여곡절 끝에 완성을 하였고, 하나하나 평가과제에 대한 피드백을 멘토님들께서 작성해서 주신답니다!!
(완전 꿀팁들만 가득해서, 꼭 숙지하셔야 합니다!!)
2022. 08 ~ 2022. 09
이렇게 평가과제가 지나고, 8월이 다가왔습니다!! 8월에는 Realm부터 Notification, RESTful API, Pagination, sync/Async, Thread, CollectionView와 TableView에 대한 심화내용 등이 이어지고!!
이제는 StoryBoard가 아닌 코드로 UI를 구성하게 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8월에 가장 실력이 많이 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_^... (그만큼 잠도... 못...자..고......)
진짜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걸 다 배우다 보니까 공부할 시간도 많이 필요하고... 시간투자가 엄청나게 필요합니다...!
알바는 거의 못한다고 봐야죠...
이때는 OSS(오픈소스 라이브러리)와 API에 대해 좀 능숙하게 사용을 할 수 있게 되면서,
1달 차에 저는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물론, 이런 것도 많이 배우지만 Swift 문법에 대한 내용도 많이 배우게 됩니다!!
그렇게 정신없이 하루하루 주어지는 과제와, 수업 내용 복습만 하다 보면... 어느새 9월이 되어있더라고요...?
9월은 아주 기억이 많이 남는 달이었습니다... 바로 역사적인 첫 개인앱 출시가 있던 달이었거든요!
+2차 평가 과제가 있었습니다... iOS 메모 앱 비슷하게 만드는 거였는데... 개인앱 출시 기획안 작성과 UI/UX 구성과 함께 겹쳤어서 정신없이 했던 기억이 있네요... 정말 정신없었습니다 ^^
2022. 09 ~ 2022. 10
[앱 출시 후기] One Percent : 국내주식 - 나만의 매매일지
[SeSAC 2기 iOS 앱 개발자 교육과정 수강중] 2022년 9월 13일부터 (사실상 추석 전에 시작이었지만, 추석은 놀았기 때문에 패스!) 2022년 9월 30일까지 약 3주간 나의 첫 개인 앱 출시 기간을 가졌었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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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에 앱 출시에 대한 후기가 자세하게 적혀있으니 한 번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제가 평소에 좋아하는 주식 관련 앱을 만들었답니다!! 처음 Figma를 사용했었는데, 기획안을 혼자 작성해 보고, UI/UX에 관한 것도 직접 구성해 보며 많은 경험을 했습니다. 결국은 많은 기능이 빠지고, UI도 전반적으로 기획했던 거와는 다르게 살짝 바뀌기는 했지만..! 성공적이었습니다 ㅎㅎ 개발하는 3주 동안은 잠을 거의 못 잤던 것 같네요~
멘토님들이 비슷한 카테고리 앱을 개발하는 동기들로 팀을 구성해 주십니다. 그래서 매일매일 서로 얼마나, 어떻게 개발을 하고 있는지, 어떠한 이슈가 발생했으며 어떻게 해결을 했는지 팀원들끼리 회의를 합니다.
이때 처음으로 ZEP이라는 메타버스를 이용하게 되는데 정말 신기했습니다!!
메타버스 안에서 팀원들끼리 회의를 합니다ㅎㅎ
앱 기획부터 앱 개발, 출시까지 모두 경험해 볼 수 있는 최고의 경험이었습니다👍
회사에서도 가치를 높게 쳐주더라고요.
2022. 10 ~ 2022. 11
개인앱 출시가 끝나니 벌써 10월이 다가왔더라고요. 10월 한 달은 정말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iTerm2를 이용한 터미널 사용법과 FireBase를 이용한 푸시 알림, 충돌 정보 수집, Realm Schema 업데이트 등 많은 걸 배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을 배웠죠!!
바로 RxSwift였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RxSwift를 접하고 나서는, 3달간 배웠던 기술들이 너무 쉬워졌습니다..
라이브러리 사용으로 이렇게 간편하게, 깔끔한 코드를 짤 수 있다니... 제일 충격이었던 것은... 바로 로그인 화면을 구성할 때였습니다!!
이 내용은 제 블로그에도 정리를 해놨으니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iOS_Swift] RxSwift를 이용한 로그인 화면 만들기 _ 28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윤기사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RxSwift를 이용한 실습을 해볼까 합니다! 우리 이웃님들께 가장 쉽게 알려드릴 것이 뭘지 생각하다가 로그인 화면이 제일 괜찮지 않을까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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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RxSwift와 더불어 MVVM 디자인 패턴에 관해서도 배우게 되니, 갑자기 자신감이 뿜뿜 하더라고요?
마치 진짜 개발자가 된 것 같은 느낌... 뭐든지 해낼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그렇게 마찬가지로 정신없이 10월이 지나가고... 이제 11월이 시작됩니다...
이때는 Service Level Project, SLP가 시작되었답니다...
"SLP 지옥에 온 걸 환영해, 연진아."
2022. 11 ~ 2022. 12
정말 정말 너무 어렵고, 정신이 혼미해졌답니다... 이렇게 어려운걸 어떻게 만들어...?
FireBaseAuth를 이용해서 로그인 기능을 구현하고, Apple MapKit을 이용하고... MVVM 패턴과 Rxswift를 이용해서 구현하려다 보니..
매일매일 새벽 3-4시에 자는 건 일상이 되었고...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정말 힘들었습니다... ㅠ.ㅠ
하지만 제가 누굽니까...! 윤기사 아닙니까...!! 결국 5주 만에,,, 완성을 했습니다 ^^
개인적으로 최고의 실력 향상은 SLP가 아니었나... 갑자기 현업 개발자가 된 것 같더라고요!!
제일 도움이 되는 프로젝트였던 것 같습니다ㅎㅎㅎ
교육 과정 총평!
하면서 느꼈던 점은, 부담감 없는 온라인 강의, 퀄리티 좋은 강의 분야에서 당연히 1등!
매일매일 주어지는 과제를 소화하면서, 복습까지 하다 보면 체력이 제일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는 너무 열심히 달려와서 그런지 살짝 지치더라고요.
하지만 힘든 만큼 성장하니!! 의심은 안 하셔도 됩니다 ^^
아주 쌩 기초부터, SLP까지, 5개월 안에 이루어지니 실력 상승은 TOP입니다 ^^
대신 그만큼 열심히 하셔야 하고, 잘 따라오셔야 합니다~
항상 든든한 멘토님들(휴잭맨👍)이 계시기 때문에 자신감은 더더욱 UP!
동기들이 있기 때문에 모르는 것은 동기들에게 편하게 물어보고, 같이 고민도 할 수 있습니다!
(지금도 동기들과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혹시 만약 새싹 과정을 고민하고 계신 분이 계신다면...
의심하지 말고 무조건 하시길 바랍니다.😎
2022. 12~ 수료 이후
저는 지금 12월에 교육 과정 수료 후에 1달의 취업 준비기간을 거치고,
2월부터 iOS 개발자로서 현업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수료했다고 멘토님들이 휙 모른 척하는 게 아닙니다!
우리 멘토님들이 이력서나 포트폴리오 첨삭, 모의면접도 봐주십니다 ^^
멘토님들 덕분에 이력서나 포트폴리오를 잘 준비할 수 있었고,
결국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한 번 면접 봤는데 한 번에 붙었습니다 🤣)
전기전자과를 졸업하고, 건설 쪽에서 일하던 저를, 개발에 "개"자도 몰랐던 저를
단 5개월 만에 이렇게 iOS 앱 개발자로 취업을 성공하게 만들어주셨다면, 말 다 한 거 아닌가요?ㅎㅎ
🍎 SeSAC iOS 앱 개발자 데뷔과정 강력 추천합니다 🍎
🍎 윤기사 Github 링크 첨부합니다~~ 오셔서 구경하세요!
Yun-YeoJin - Overview
SeSAC_iOS_2기. Yun-YeoJin has 38 repositories available. Follow their code on GitHub.
githu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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